복음전도 & 복음

장례식에서의 복음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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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0.2015

내가 모르는 어떤 사람을 위한 장례식 설교에 대해 내가 받은 가장 유익한 조언은 이것이다: “그를 천국으로 보내는 설교를 하지 마세요. 그를 지옥으로 보내는 설교도 하지 마세요. 다만 거기 모인 사람을 위해 복음을 전하세요.” 우리가 어떤 장례식에서 설교하든지 이 원칙을 고수할 필요가 있다. 작고한 사람의 삶을 기억하며 기념하는 데 초점을 맞출지라도, 장례식 예식은 궁극적으로 참석자들을 위한 것이다. 

설교자는 복음을 분명히 전해야 한다. 작고한 사람의 회심을 우리가 개인적으로 확신할 수 있을 때에만, 우리는 그 사람이 현재 받을 하늘의 상급을 안심하고 말할 수 있다. 우리가 결코 만난 적이 없는 사람의 장례식에서 설교할 경우에 대부분 그렇듯이 우리 마음에 확신이 없다면, 참석자들을 위한 복음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최선이다. 근거도 없는 거짓된 위안을 제공하려는 유혹은 뿌리치는 것이 더 좋다. 

장례식 설교는 20분을 초과해선 안 되며, 다음 세 가지 범주를 강조해야 한다. 가급적 성경 본문에 근거한 내용이 더 좋을 것이다. 

1) 슬퍼할 필요가 있음을 인정하라 

이 점에 대해서는 예수께서 죽은 나사로를 다시 살리신 이야기가(요 11장) 특히 유용하다. 만일 예수께서 친구의 죽음에 대해 눈물을 흘리셨다면, 우리도 그래야 한다. 우리 둘째 아이가 유산되었음을 알았을 때 아버지가 나와 아내를 앉혀놓고서 하셨던 말을 나는 종종 얘기한다. 아버지는 우리더러 슬퍼할 시간을 가질 것을 권했다.

사람들이 당연히 슬픔을 적절한 것으로 여길 거라고 추정하지 말고, 사람들이 단지 사랑하는 고인에 대해 얘기함으로써 슬픔을 헤쳐 나가는 법을 알 거라고 추정하지 말라. 사실상, 대개 사람들은 마음의 상처 때문에 고인에 대해 말하기를 원치 않는다. 때때로 사람들은 여러 해가 지난 후에야 목회자의 지도 아래 비로소 이런 프로세스를 거치면서 마침내 슬픔을 헤쳐 나간다는 것을 많은 목사들은 알고 있다. 

2) 복음의 소망이 분명히 알려지게 하라 

슬픔 가운데서 참 소망은 복음 안에 있는 소망을 떠나서는 얻을 수 없다. 장례식 설교의 두 번째와 세 번째 부분이 그리스도의 인성과 그분의 사역에 초점을 맞추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어느 본문을 택하든, 당신은 다음과 같은 복음의 분명한 요소들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 사람의 죄악 됨과 그에 따른 심판, 그리스도의 완전한 인성과 우리를 구원하기 위한 속죄 사역, 회개하고 그리스도를 믿어야 하는 우리에게 요구되는 필수적인 반응. 

3) 듣는 자들더러 복음을 받아들이도록 요청하라 

이 일을 적절히 그리고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작고한 사람에 대해서는 물론이고 참석자들에 대해서도 가능한 한 많이 알 필요가 있다. 당신은 그리스도인들과 비그리스도인들이 함께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당신은 그들 모두가 어떻게 영생을 얻는지에 대해 자기 나름대로의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내가 예배를 인도한 어느 장례식에서는 참석자들의 90%가 독실한 가톨릭 신자였고, 다른 장례식에서는 대부분의 참석자들이 몰몬교도였으며, 또 다른 장례식에서는 참석자들 중에 교회에 가본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

이 모든 경우들에서 나는 복음을 분명하게 설명했고, 참석자들더러 죄를 회개하고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할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이처럼 각기 다른 상황에서 나는 참석자들의 이해도에 따라 복음에 대한 반응 촉구를 달리 했다. 참석자들더러 슬퍼할 것을 권하라. 복음을 분명하고 단순하게 전하라. 그들더러 죽음이 앞에 놓여 있으므로 그들은 그리스도를 필요로 함을 분명히 말해주라. 회개하고 믿으라고 요청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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