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을 드러내기 위해 교회의 교인이 되라 20년 이상 목회를 해오면서 교회의 교인이 되는 것에 대해 회의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을 십수 명 만나보았다. 결국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 개인적인 관계를 맺는 것이지, 교인 명부에 이름을 올리거나 교회 일에 관한 회의에 참석하는 것과는 상관이 없다. 사실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할 수만 있다면 뭐 하러 교인 자격 운운하며 시간을 […]

코로나19 이후 교회로 돌아가야 하는 10가지 이유

왜 대면이어야 하는가? 지난 몇 달 간 대부분의 교회가 대면 모임을 중지했다. 전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과 그로 인한 정부의 규제 조치들, 그리고 타인과 사회를 향한 섬김의 마음으로 우리는 그간 모이는 일을 멈추었다. 그 대신 온라인 “예배”를 드렸고, “가상”의 만남을 가졌으며, 과학 기술을 이용해 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제 많은 교회들이 모임을 재개해 나가고 있거나 곧 하려고 […]

교회를 떠나서는 안 되는 7가지 이유

교회 “쇼핑몰”을 헤매지 말라 우리가 살고 있는 소비자 중심적 사회에서는 나의 필요와 취향에 맞지 않으면 특정 상품이나 브랜드에 의리를 지킬 필요가 없다는 것이 지배적인 금언(金言)이기 때문에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에게도 기존의 교회를 떠나는 일이 무척 쉬울 수밖에 없다. 뭔가 조금만 마음에 들지 않거나 약간이라도 불편함이 있으면 교회에 다니던 사람들이 일순간에 교회를 쇼핑하는 사람이 되어 막연하게 어떤 […]

바람직하지 않은 복음전도 사례들

06.09.2020

복음을 전혀 전하지 못하는 경우. 복음전도는 복음을 나누는 것이므로 그 메시지를 전혀 전하지 못하는 것은 확실히 그릇된 복음전도 방식이다. 사회봉사를 하는 사람들은 가난한 자들을 보살피거나 억압받는 자들을 도움으로써 “말없이 복음을 전하고 있다”고 생각하곤 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을 위해 너무나 친절하고 이타적인 일을 하고 있을 수 있지만, 복음전도는 그리스도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다.  […]

당신은 적법한 상황화와 비성경적인 타협의 차이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05.26.2020

무엇이 성경적인 상황화이고 무엇이 비성경적인 상황화인지를 결정하는 최선의 잣대는 “이것이 복음을 더 효과적으로 전하게 하는가?”이다. 이 물음에 긍정적으로 답하게 하는 것이라면 성경적인 상황화이다. 그렇지 않다면 그것은 비성경적인 타협이다. 언뜻 보기에, 실내에서 신발을 벗거나 왼손으로 먹지 않는 것과 같은 문화적 관행들은 복음과 전혀 무관해 보인다. 그러나 만일 이 같은 문화적 관습을 따르는 것이 문화적 불쾌감을 없애준다면, […]

어떻게 성경적으로 상황화할 것인가?

05.26.2020

당신의 권리를 포기하라. 사도 바울은 고기를 먹고, 신자인 아내를 데리고 다니며, 또한 재정적 후원을 받을 권리를 지녔다. 하지만 그는 복음의 길에 아무런 장애를 만들지 않으려고 이 권리들을 포기했다(고전 9:4-18). 만일 우리의 권리를 사용하는 것이 복음전도 대상자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다면, 우리 역시 그 권리를 포기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믿지 않는 자들의 종이 되라. 또한 바울은 […]

선교에서의 성공이란 무엇이며 당신은 이것을 어떻게 측정하는가?

05.26.2020

성경은 몇 가지 사항들을 명확히 가르친다. 1. 선교의 결과는 인간 도구에게서 나오는 게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나온다.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셨나니 그런즉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고전 3:6-7). 2. 우리의 역할은 신실하게 복음을 선포하고 그 결과를 놓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다. “보라. 내가 여러분 중에 […]

지상명령이 지역 교회들에게 요구하는 것은 무엇인가?

05.26.2020

만민을 제자로 삼으라는 예수님의 명령(마 28:19)을 이행하기 위해, 교회들은:  끈질기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 만일 어느 교회가 세상을 복음화하길 원한다면, 그 교회는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으로 시작해야 한다. 그 첫 단계는 교회의 공예배 때마다 복음을 분명하게 전하는 것이다. 예수님이 명하신 모든 것에 순종하도록 교인들을 가르쳐야 한다. 지상명령은 예수님의 제자들을, 즉 그분을 따르고 본받으며 순종하는 사람들을 만들라는 […]

신약 성경은 교회가 모일 때 무엇을 해야 한다고 말하는가?

05.26.2020

신약 성경은 교회가 모일 때 성경을 읽고 성경으로 설교하고 성경으로 기도하고 성경으로 노래하며 또한 성경을 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성경을 읽으라: 바울은 디모데에게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전념하라”고 말했다(딤전 4:13). 교회는 모일 때 큰 소리로 성경을 읽어야 한다.  성경으로 설교하라: 바울은 디모데에게 “말씀을 전파하라”고 말했다(딤후 4:2). 바울 자신은 에베소에 있는 교회에게 “하나님의 뜻을 다” […]

기독교 예배의 예전에 적합한 것과 적합하지 않은 것을 어떻게 결정해야 하는가

05.26.2020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이 물음에 대해 너무나 분명하게 대답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원하는 대로 예배드릴 자유를 우리에게 주신다.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든 성령이 주시는 내적 감동에 따라야 한다. 우리는 성령을 소멸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그러나 만일 어떤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을 만들고 그 앞에 절함으로써 하나님께 예배드리길 원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가 예배라는 명목으로 해서는 안 될 일들이 있다. […]

젊은 목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들은 무엇인가?

05.26.2020

말씀을 전하라. 젊은 목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 한 가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다. 모든 것은 여기서 시작된다. 하나님의 말씀은 죄인들을 회심시키고 성도를 거룩하게 한다(살전 1:5; 요 17:17). 하나님의 말씀은 건강과 성장과 경건한 변화를 일으킨다(살전 2:13).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신실하게 강해하는 설교는 젊은 목사의 첫 번째 우선순위이다. 교인들을 사랑하라. 목사는 교인들을 사랑해야 한다. 그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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