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교인이 되어야 하는 이유

복음을 드러내기 위해 교회의 교인이 되라 20년 이상 목회를 해오면서 교회의 교인이 되는 것에 대해 회의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을 십수 명 만나보았다. 결국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 개인적인 관계를 맺는 것이지, 교인 명부에 이름을 올리거나 교회 일에 관한 회의에 참석하는 것과는 상관이 없다. 사실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할 수만 있다면 뭐 하러 교인 자격 운운하며 시간을 […]

코로나19 이후 교회로 돌아가야 하는 10가지 이유

왜 대면이어야 하는가? 지난 몇 달 간 대부분의 교회가 대면 모임을 중지했다. 전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과 그로 인한 정부의 규제 조치들, 그리고 타인과 사회를 향한 섬김의 마음으로 우리는 그간 모이는 일을 멈추었다. 그 대신 온라인 “예배”를 드렸고, “가상”의 만남을 가졌으며, 과학 기술을 이용해 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제 많은 교회들이 모임을 재개해 나가고 있거나 곧 하려고 […]

교회를 떠나서는 안 되는 7가지 이유

교회 “쇼핑몰”을 헤매지 말라 우리가 살고 있는 소비자 중심적 사회에서는 나의 필요와 취향에 맞지 않으면 특정 상품이나 브랜드에 의리를 지킬 필요가 없다는 것이 지배적인 금언(金言)이기 때문에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에게도 기존의 교회를 떠나는 일이 무척 쉬울 수밖에 없다. 뭔가 조금만 마음에 들지 않거나 약간이라도 불편함이 있으면 교회에 다니던 사람들이 일순간에 교회를 쇼핑하는 사람이 되어 막연하게 어떤 […]

강해인 듯 강해가 아닌 설교들

마크 데버는 강해설교를 “특정 성경 본문의 요점을 설교의 요점으로 삼는 설교”라고 올바르게 묘사한다.  강해설교를 의도했으나 실제로는 제대로 된 강해설교가 아닌 설교를 흔히 접할 수 있다(그리고 나 역시 그런 설교를 한 적이 있다). 아래에는 열두 가지 함정들을 소개했다. 다섯 개는 성경의 메시지를 설교의 메시지로 삼지 않음으로써 성경 본문을 오용하는 것들이다. 또 다섯 개는 성경 본문을 회중과 […]

상황화를 위한 네 가지 성경적 기초

으로 Zane Pratt | 07.18.2016

상황화(contextualization)는 오늘날 선교 분야의 가장 뜨거운 주제들 중 하나이다. 간단히 말해서, 상황화는 주어진 문화적 상황 속에서 복음과 교회를 가능한 한 편안하게 받아들이게 하는 과정을 일컫는 말로 사용된다.  미국 그리스도인들은 상황화를 선교사들이 해외에서 행하는 어떤 일로 여기는 경향이 있으며, 서구의 많은 진지한 그리스도인들은 비서구 교회들의 상황화 노력이 어디까지 나아가는지에 대해 염려한다. 하지만 사실상, 오늘날의 모든 그리스도인은 […]

교회 일정에 정규적인 기도 예배를 추가해야 하는 네 가지 이유

으로 Brad Wheeler | 06.21.2016

만일 당신이 교회 일정에 하나를 더 추가할 수 있다면, 무엇을 추가하겠는가? 여성들의 수련회인가 아니면 남성들의 조찬모임인가? 복음전도 세미나? 공동체 그룹모임들? 주일 오전예배 참석이 힘든 사람들을 위한 토요 저녁예배? 주중 성경공부?  이것은 내가 지난 해 가을 새 교회에 부임한 이후로 거듭하여 자문했던 물음이다. 위의 제안들 중에 칭찬할 만한 것들이 많지만, 나는 장로들과 힘을 합쳐 정규 주일저녁 […]

교인들을 위해 기도하도록 부르심 받은 목사

으로 Ryan Fullerton | 06.21.2016

만일 당신이 하나님으로부터 목회 소명을 받았다면, 나는 확신하건대, 당신은 당신의 교인들을 위해 기도하길 갈망할 것이다. 하지만 갈망만으로는 결코 충분하지 않다.  우리 주님이 신실한 핵심 제자들에게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고 당부하셨을 때, 그들은 그들이 사랑했던 분과 함께 신실하게 깨어 기도하길 원했을 것이다. 안타깝게도, 그 원함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다. 그들은 기도와 관련하여 모든 목사들이 경험하는 고통스런 […]

자매들 간의 제자화 관계에서의 기도

으로 Carrie Russell | 06.21.2016

“널 위해 기도할게!”  우리는 종종 친구들에게 이 상투적인 말을 던진다. 하지만 그들을 위해 과연 얼마나 자주 기도하는가? 나는 교회 안에서 관계 맺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에 전념하는 그리스도 안의 자매이고 싶다. 만일 우리가 제자화를 “의도적으로 누군가에게 영적 유익을 끼쳐서 그로 하여금 그리스도를 더 닮게 하는 것”이라고 정의한다면, 분명 우리의 제자화 관계에서 기도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따라서, […]

“네 가지 요소”를 놓고 공동으로 기도하라

우리 모두는 기도를 하기는 하되, 목적도 효력도 없이 기도하는 교회에 다녀본 적이 있을 것이다. 불행하게도, 교회에서 하는 기도가 식사 기도처럼 느껴지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즉 의무적이고 또한 그렇게 하는 것을 모두들 존중하지만 그 기도를 통해 실제로 많은 도움을 받는 사람은 없다. 기도는 한 순서로부터 다음 순서로 전환하기 위한 최상의 도구 정도로 전락한다. 모두들 눈을 감고 […]

성령, 기도, 그리고 설교

으로 David Helm | 06.17.2016

나에게는 점점 더 커지는 확신이 있다: 오늘날의 교회에게 매우 필요한 것은 성령의 신선하며 오래 지속되는(fresh and long-lasting) 사역이라는 확신이다. 적어도 내게 있어, 이 확신은 그저 성령께서 임하셔서 우리를 부흥시키시거나 권능을 부여해주시는 것이 교회에 필요하다는 그런 확신이 아니며,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를 다른 이들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계시하기 위해 우리는 성령이 필요하다는 확신이다.  만일 나처럼 이 확신이 당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