꾀하고 부추기는 교회 멤버들이 당신의 교회에는 참으로 필요하다

으로 Greg Gilbert | 03.01.2010

만일 당신이 대부분의 목사들과 같다면, 가장 듣고 싶지 않은 말은 교회 공동체의 연합을 저해하는 일을 꾀하는 교회 멤버들에 대한 이야기일 것이다. 어떤 기관에서 봉사하든, 어느 반을 가르치든, 어떤 교제를 나누든, 그들은 줄곧 불평과 불만을 갖고 언쟁하도록 다른 사람들을 부추기는 것 같다.  그런데 당신은 히브리서 기자가 교회 안에서 줄곧 꾀하며 부추기도록 교회 멤버들에게 당부한다는 사실을 알면 […]

교회 권징의 기본 지침

선수들에게 이것저것 지시만 할 뿐 결코 훈련은 시키지 않는 코치가 있다면, 당신은 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수업시간에 설명은 하되 학생들이 틀린 내용을 결코 바로잡아주지는 않는 교사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혹은 건강을 독려하는 말만 할 뿐 암을 고쳐주려고는 하지 않는 의사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우리는 이들 모두가 일을 절반만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운동 […]

본보기의 힘

“본보기는 우리 삶에서 그저 중요한 정도가 아니라 유일하게 중요한 것이다.” 이 문장에서 유명한 의료 선교사이자 저술가인 알버트 슈바이처는 본보기의 중요성과 힘을 확언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들 중에는, 일찍이 보았던 어떤 목사나 장로나 다른 그리스도인의 강력한 삶에 영향을 받은 이들이 많을 것이다. “신실한 목사”라는 말을 들을 때 당신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사람은 누구인가? “신실한 그리스도인”이라는 말을 […]

우리 교회를 변화시키는 방법

종종 목사들이 내게, “어떻게 하면 우리 교회를 변화시킬 수 있을까요?”라고 묻는다. 교회를 변화시키려 하다가 분란을 조성한 목회자들이 너무나 많다. 해임당하는 목회자들도 있다.  그런 변화가 종종 힘들더라도, 목자로서 우리는 교회의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 변화를 이끌기 위한 몇 가지 방안들이 여기 있다: 가르치라, 지속하라, 그리고 사랑하라. 변화를 위해 가르치라 먼저, 교회에 대한 우리의 개념은 성경에서 나와야 한다. […]

목회 성공에 대한 개념 재정립

저자이자 신학자인 데이비드 웰스는 1994년에 출간한 “God in the Wasteland”(<<거룩하신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부흥과개혁사에서 역간-편집주)라는 책에서 이렇게 썼다. “신학생들은 현재의 교회 상태에 대해 불만이다. 그들은 교회가 비전을 잃어버렸다고 믿으며 현재 교회에서 얻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얻기를 원한다.” 그러나 웰스도 동의하듯이, 불만족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우리는 더 많은 어떤 것을 필요로 한다. 교회의 본 모습을 적극적으로 회복할 […]

교회의 건강보다 교회를 더 사랑하라

이것은 교리에 밝고 교리를 중시하는 사람들이 유념해야 할 사항이다. 나름대로의 교회론적 입장을 지닌 자들 말이다. 교회의 실천사항과 구조에 대해 성경이 알려준다고 생각하는 목사들과 장로들이 주로 이에 해당할 것이다.  가만 있자. 지금 나는 나 자신에 대해 말하고 있다. 9Marks에서 일하는 우리 모두와 어쩌면 당신에게도 해당할 것이다. 그리스도의 나라를 위해 9Marks에서 함께 일할 수 있다는 사실을 나는 […]

명부 정리하기(2부): 관심 명단

으로 Matt Schmucker | 02.26.2010

남아 있는 멤버들을 분열시키거나 그들의 감정을 상하게 하지 않고 어떻게 사랑 가운데서 특정 멤버들을 명부에서 제거할 수 있을까? 목사는 누가 교회에 실제로 관여하는지를 정확히 반영하지 않는 부풀려진 멤버십 명단에 신경을 쓸 것이다. 하지만 그가 그 명단을 다운사이징할 것을 권유할 때, 정작 그가 보호하고자 하는 멤버들이-적극적인 신자들이-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예측하기 힘들다.  우리 교회의 교인총회에서 한 번 […]

명부 정리하기

으로 Matt Schmucker | 02.26.2010

나는 거의 매일 미국 전역의 교회 리더들로부터 각종 이야기들을 듣지만, 어느 침례교회의 한 신실한 집사로부터 받은 다음과 같은 이메일을 읽고서 깜짝 놀랐던 적이 있다. “교인 명부를 정리하는 일에 대해 목사님과 얘기할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해요. 저는 어제 우리 교회의 멤버십 데이터베이스에서 과부 명단을 집계하기 시작했는데, 전체 141명의 미망인들 중에서 38명은 이미 작고했고 4명은 이미 […]

내 생각이 변하게 된 경위-회중의 중심성

고등학교 시절에 그리스도인이 된 이후로, 내게는 지역 회중의 역할이 늘 중요했다. 내가 그리스도인이 된 후 첫 여름에 많은 시간을 교회 도서관에서 보낸 기억이 난다. 도서관에서 나는 교회에 새로 등록한 교인들에 관한 자료를 정리하고 그것을 줄어드는 교회 출석 상황과 비교해서 도표화하는 작업을 도왔다. 내가 만든 것은 컴퓨터 이전 시대의 수작업 도표였는데, 포스터보드 상에 등록 교인과 출석 […]

무지한 자들과 의심하는 자들과 죄인들에게 설교하라

종종 나는 “강해설교에서 성경 본문을 어떻게 적용하세요?”라는 질문을 듣는다. 이 질문의 이면에는 여러 가지 가정들이 놓여 있을 수 있다. 질문자는 자신이 들은(혹은 설교한) “강해” 설교를, 즉 신학교에서의 성경 강의와 전혀 다르지 않은(잘 정돈되어 있고 정확하지만, 듣는 자의 경건을 촉구하는 내용이나 목회적인 지혜는 거의 담고 있지 않은) 내용을 생각할 수 있다. 이런 강해설교는 적용을 거의 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