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심을 성경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교회의 삶에 어떤 실제적인 차이를 만드는가?

회심을 성경적으로 이해하는 교회는

1. 멤버를 받아들임에 있어 신중하다.
2. 멤버십을 적용하려는 모든 이들더러 복음을 설명해보라고 한다.
3. 회개하지 않은 죄들이 있는지를 살핀다.
4. 세례(또는 침례)와 성찬을 주의 깊게 거행한다. 멤버들은 점검도 없이 사람들에게 서둘러 세례(또는 침례)를 주도록 목사를 압박하지 않는다. 성찬 참여는 적절히 통제될 것이다. 즉, 성찬식을 거행하는 사람은 이 예식이 누구에게 합당한지와 누구에게 합당하지 않은지를 설명할 것이다.
5. 감정을 조작하거나 희석된 복음을 제시함으로써 거짓 신앙고백을 독려할 수 있는 복음전도 형태에 주의한다.
6. 죄를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 멤버들이 서로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서로 권면하고 책망하는 문화를 추구한다.
7. 공식적인 교회 권징을 실행한다.
8. 멤버들만을 위한 공적인 섬김의 행동들을 유보해 놓는 것과 같은, 교회와 세상 간에 분명한 경계선을 긋고 이를 유지하는 공식적인 방안을 모색한다. 

회심을 비성경적으로 이해하는 교회는

1. 예수님에 대해 충실한 말의 표현은 하였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회심의 근본적인 변화를 경험하지 않은 사람들로 가득해진다.
2. 자신이 그리스도인이 아니면서도 그리스도인이라고 스스로 칭하는 사람들을 받아들인다. 그리스도인들은 이런 “그리스도인들”을 보고서, “당신이 그리스도인이오? 하지만 당신의 삶은 내 삶과 똑같네요! 우리의 삶이 실제적으로 다르지 않다면 내가 굳이 당신처럼 믿을 필요가 없네요.”라고 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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