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 성경신학 지식에 있어 성장할 수 있나?

05.23.2020

1. 성경을 주제별로 공부하라. 전체 성경을 깊게도 공부하고 넓게도 공부해야 하지만,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들을 추적하기 위해 성경을 통독하는 것이 특히 유용할 수 있다. 창조와 새 창조, 안식일 안식, 왕권, 언약, 하나님이 백성 가운데 거처를 두심 등과 같은 주제들이 어떻게 성경 전반에 걸쳐 발전되는지를 공부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과 구원의 경이로움에 대한 전체적인 조망(panoramic view)을 얻을 […]

왜 성경신학이 그리스도인의 제자화와 성장을 위해 필수적인가?

05.23.2020

1. 성경신학은 그리스도인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이야기에 비추어 자신의 이야기를 이해하도록 가르쳐준다. 하나님께서 전체 역사를 주관하시며 수천 년 동안 전반적인 구원 계획을 실행해 오셨음을 이해하는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이야기를 올바로 직시할 수 있게 된다.  2. 성경신학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를 그리스도인에게 가르쳐준다. 성경신학은 창조부터 새 창조까지, 성경의 전체 이야기를 연결시킨다. 다른 모든 사람들처럼 자신도 죄 가운데서 시작했으나 […]

“강해” 설교란 무엇인가?

05.23.2020

강해설교는 한 성경 대목의 요점을 취하여 그것을 설교의 요점으로 삼고 오늘날의 삶에 적용하는 설교이다. 달리 말해서, 강해설교는 한 성경 대목의 의미를 밝히고 그 의미와 듣는 자들의 삶의 관계를 보여주는 설교이다.  이는 강해설교가 다음과 같음을 뜻한다:  한두 구절에만 초점을 맞출 필요가 없다. 복잡한 주해적 논거나 끝없는 역사적 배경 설명을 제시할 필요가 없다. 무미건조하거나 생명력이 없거나 사람들의 […]

강해인 듯 강해가 아닌 설교들

마크 데버는 강해설교를 “특정 성경 본문의 요점을 설교의 요점으로 삼는 설교”라고 올바르게 묘사한다.  강해설교를 의도했으나 실제로는 제대로 된 강해설교가 아닌 설교를 흔히 접할 수 있다(그리고 나 역시 그런 설교를 한 적이 있다). 아래에는 열두 가지 함정들을 소개했다. 다섯 개는 성경의 메시지를 설교의 메시지로 삼지 않음으로써 성경 본문을 오용하는 것들이다. 또 다섯 개는 성경 본문을 회중과 […]

상황화를 위한 네 가지 성경적 기초

으로 Zane Pratt | 07.18.2016

상황화(contextualization)는 오늘날 선교 분야의 가장 뜨거운 주제들 중 하나이다. 간단히 말해서, 상황화는 주어진 문화적 상황 속에서 복음과 교회를 가능한 한 편안하게 받아들이게 하는 과정을 일컫는 말로 사용된다.  미국 그리스도인들은 상황화를 선교사들이 해외에서 행하는 어떤 일로 여기는 경향이 있으며, 서구의 많은 진지한 그리스도인들은 비서구 교회들의 상황화 노력이 어디까지 나아가는지에 대해 염려한다. 하지만 사실상, 오늘날의 모든 그리스도인은 […]

성령, 기도, 그리고 설교

으로 David Helm | 06.17.2016

나에게는 점점 더 커지는 확신이 있다: 오늘날의 교회에게 매우 필요한 것은 성령의 신선하며 오래 지속되는(fresh and long-lasting) 사역이라는 확신이다. 적어도 내게 있어, 이 확신은 그저 성령께서 임하셔서 우리를 부흥시키시거나 권능을 부여해주시는 것이 교회에 필요하다는 그런 확신이 아니며,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를 다른 이들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계시하기 위해 우리는 성령이 필요하다는 확신이다.  만일 나처럼 이 확신이 당신의 […]

목회자여, 성화에 대한 자신의 신학을 알라

으로 Mike Christ | 02.29.2016

성화에 대한 나의 이해가 부적절함을 감지했던 순간이 내 머릿속에 새겨져 있다. 어느 소그룹 모임에서 있었던 일이다. 우리는 거룩해지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우리의 행위와 성령의 사역 간의 역학관계에 대해 토론하고 있었다. 이런 대화가 종종 그렇듯이, 사람들은 자신의 성장에 도움이 되었던 것을, 혹은 그들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교회에서 배웠던 것을 얘기했다. 말하자면, 성경 읽기와 기도 등에 대해서였다. 동시에, […]

동질성에 대해 다시 생각하기 : 다민족 교회에 대한 성경의 사례들

나는 그리스도인이고 인도인이며 전직 록 음악인이다. 나는 남부 인도에서 자랐고 여러 인종과 여러 문화가 뒤섞인 지역에서 살았다. 대학교 마지막 학년 때 주께서 나를 구원해 주셨다. 그때 나는 나와는 전혀 다른 사람들에 둘러싸인 나 자신을 발견했다. 민족과 문화 면에서 다르고 다른 언어를 말하며 다른 종류의 음식을 먹고 심지어 음악적 취향도 전혀 다른(그들은 딥 퍼플이 누군지도 몰랐다) […]

적용이 없다면 설교하지 않은 것이다

‘도대체 요점이 무엇인가’라고 생각하면서 교실에 앉아 있었던 적이 있는가? 나는 대학에서 미적분학과 씨름하면서 그런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난다. 마치 그 원칙이 분명히 적용될 수 있는 것처럼 강의가 진행되었다. 아마도 수학에 열중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랬을 것이다. 하지만 영문학 전공자에게 그것은 순전히 추상적인 사고로 이어지는 지겨운 강의였다. 실제 세계에 적용하는 법을 이해하지 못한 채, 나는 ‘결코 도달할 수 […]

복음 중심의 설교는 복음을 비추는 설교이다

으로 David King | 06.18.2015

프린세스 브라이드(The Princess Bride)를 고전적인 영화로 볼 수 있을까? 만일 기억에 남는 대사가 그 기준이라면, 분명히 그렇게 볼 수 있다. 비지니(Vizzini)가 “생각조차 할 수 없어!”라는 감탄의 말을 거듭하자, 이에 당황한 이니고 몬토야(Inigo Montoya)의 입에서 고전적인 대사들 중의 하나가 나왔다. “너는 계속 그 말을 하는군. 그 말이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서 말이야.” “복음 중심의” 설교라는 표현을 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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