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영복음 추종자들에게 복음 전하기
어느 화창한 겨울 아침에, 나는 자주 가는 커피숍에 앉아 성경과 신문을 읽고 있었다. 내 테이블을 지나가던 한 사람이 내가 성경을 읽고 있는 것을 보고서 대화를 걸어 왔다. 그는 우리 지역에 있는 어느 대형 교회의(번영복음을 설교하는 교회였다) 멤버였으며, 그는 성경이 우리를 축복하시려는 하나님의 의도를 주로 담고 있다고 믿었다. 나는 하나님이 누구신지, 우리가 어떤 자인지, 그리고 하나님이 […]
번영복음 교회의 아홉 가지 표지
당신은 번영복음 교회를 어떻게 판단하는가? 나는 그리스도를 영접한 이후의 처음 9년 동안 번영복음의 환경 속에서 지냈고, 그 후에 2년 동안 신학교에 있었으며, 그 다음 6년 동안 도회지에서 목회를 해 왔다. 내 경우에는, 건강한 교회의 아홉 가지 표지가 번영복음을 가르치는 교회들을 포함하여 온갖 교회들을 판단하는 유용한 가늠자 역할을 한다. 번영복음 교회는 아홉 가지 표지들에 반대된다. 다음의 […]
일터에서의 복음전도
기독교에 대한 문화적 반대가 더해가는 현실은 직장에서의 복음전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당신은 더 신실해졌는가 아니면 더 두려워하는가? 당신이 더 두려워한다고 해서 비난받을 순 없을 것이다. 사회 자유주의(social liberalism)의 급속한 진전과, 일터에서의 “관용(tolerance)”을 장려하는 인사정책은, 동료 직원들에게 복음을 전하지 않게 만드는 두 가지 두려움을 더하게 한다. 그 두 가지 두려움이란 인간관계적 불이익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실직 […]
제단 초청 없는 복음전도
몇 년 전에 나는 ‘마운트버논 침례교회’의 목사로서 첫 설교를 했다. 예배 전에 음악 목사가 내게 질문했다. 제단 초청(예배당 앞으로 나오게 해서 결신을 하게 하는 복음전도 방식-번역주)을 어떻게 할 건지를 알고 싶다고 했다. 나는 당황스러웠다. 그 주일 아침 이전에도 나는 그 교회에 세 차례 왔었지만 제단 초청을 하는 사람을 한 번도 보지 못했다. 나는 이 교회가 […]
멤버를 대상으로 한 회심 사역
가장 확실한 복음전도 기회들 중 하나는 교회 멤버들에 대한 것이다. 우리는 이미 그들과 관계를 맺고 있다. 우리는 이미 그들에게 줄곧 복음을 전하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 우리는 그들을 개인적으로 그리스도께 인도할 수 있는, 하나님이 작정하신 기회들도 지니고 있다. 바울은 에베소 교회의 장로들에게 경고하기를, 사나운 이리가 그들 가운데 들어와서 양떼에게 큰 해를 끼치려 할 것이라고 했다(행 20:29). […]
복음전도와 교회를 연결하기
복음전도는 개인 스포츠인가 팀 스포츠인가? 둘 다이다. 고기잡이를 생각해보라. 혼자 선착장을 어슬렁거리며 내려가서 한쪽에 자리잡고 앉아 낚싯줄을 드리울 수도 있다. 하지만 요동치는 바다에서 펄떡거리는 1톤의 고등어를 끌어당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트롤선의 어부들에게 물어보라. 그들은 서로를 절실히 필요로 한다. 고기잡이 비유는 복음전도와 지역 교회의 관계에 대해 우리가 말하고 싶은 모든 것을 전해주진 않지만, 그것은 성경적이며 그것은 […]
목사와 복음전도: 들을 사람 찾기
복음전도를 위해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복음전도의 요소들은 많다. 복음, 즉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소식이 필요하다. 그 좋은 소식을 전할 복음전도자가 필요하다. 그리고 들을 사람들, 아직 복음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필요하다. 많은 목사들의 경우에 마지막 사항이 힘든 부분이다. 자신의 영혼과 가족을 돌보는 일은 물론이고, 설교 준비, 모임, 상담, 행정, 병원 심방, 그리고 늦은 밤에 도움을 […]
제자화를 위한, 복음전도의 여섯 가지 유익
“복음전도가 내 삶을 변화시켰어요.”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택시를 잡아 타고 올랜도 간선도로를 달리던 도중에 존이라는 택시 기사가 내게 했던 말이다. 대부분의 택시 승객들과는 달리 내가 그곳에 간 것은 디즈니 월드 때문이 아님을 그가 알게 되었을 때, 우리의 대화는 신앙적인 방향으로 급선회했다. “그게 무슨 뜻인가요?” 누가 어떻게 그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했는지에 대한 설명이 그의 입에서 나올 것을 […]
회심의 아름다움
기독교의 회심 교리를 전혀 아름답지 않게 보는 이들이 많다. 그들은 그 교리가 위압적이라고 말한다: “그 누구도 자신의 신념을 내게 강요해선 안 돼요!” 혹은 공격적이라고 말한다: “당신이 누구길래 내가 믿는 것과 내가 사는 방식이 그릇되다고 말하는 건가요?” 이런 의미에서, 아름다움은 보는 사람의 관점에 달린 것이다. 교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그것의 추함이나 아름다움이 아니라 그것의 거짓됨이나 […]
복음에 있어 지옥이 필수적인 이유
9Marks에서 ‘지옥’을 주요 주제로 다룬 것에 대해 독자들은 기뻐할 것이다. 사실, 이것은 눈을 다른 곳으로 돌리고 싶고 전혀 생각하고 싶지 않은 주제이다. 어떤 이들은 기독교의 무서운 지옥-하나님을 대적한 자들이 영원히 고통당하는 징벌의 장소- 교리를 외면할 뿐만 아니라 그 자체를 철저히 부정한다. “분명 지옥은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허구이다. 사랑의 하나님이 그런 장소를 실제로 허용하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