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한 자들과 의심하는 자들과 죄인들에게 설교하라

종종 나는 “강해설교에서 성경 본문을 어떻게 적용하세요?”라는 질문을 듣는다. 이 질문의 이면에는 여러 가지 가정들이 놓여 있을 수 있다. 질문자는 자신이 들은(혹은 설교한) “강해” 설교를, 즉 신학교에서의 성경 강의와 전혀 다르지 않은(잘 정돈되어 있고 정확하지만, 듣는 자의 경건을 촉구하는 내용이나 목회적인 지혜는 거의 담고 있지 않은) 내용을 생각할 수 있다. 이런 강해설교는 적용을 거의 담고 […]

“하지 마세요!” 우리가 교회 권징을 해선 안 되는 이유

“하지 마세요.” 이것은 목사들이 성경에 교회 권징에 관한 내용이 있음을 발견할 때 내가 그들에게 맨 먼저 하는 말이다. “하지 마세요. 적어도 지금은요”라고 나는 말한다. 이렇게 조언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목사들이 교회 권징에 대해 처음 들을 때, 종종 그들은 그것을 어리석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사랑이 결여되고, 반(反)복음전도적이고, 이상하고, 통제적이고, 율법주의적이며, 판단하는 행위인 것처럼 느껴진다. 그런 방식이 제대로 돌아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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